롱비치 지역에서 연쇄 무장강도 용의자가 어젯밤(19일) 경찰에 사살됐다.
롱비치 경찰은 어젯밤 11시 30분쯤 5100 블럭 이스트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에 위치한 7/11 편의점에서 감시하던 중 이번주 초 롱비치에서 발생한 강도사건 당시 쓰인 한 차량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후 그 차에서 무장한 용의자가 내려 편의점으로 걸어들어가자 경찰은 용의자와 마주했고, 곧이어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했다.
경찰은 구급대원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총에 맞은 용의자에게 응급처치를 했지만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또다른 용의자 한 명은 구금됐다.
경찰은 부상을 당하지 않았으며 편의점 안에서도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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