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 | 입력 08/13/2019 17: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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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트럼프 행정부가 10월 15일부터 정부복지혜택 이용자들의 영주권 신청을 기각하게 되면 한해 영주권 발급이 절반이나 급감할 것으로 우려된다. 한국 등 외국에서의 이민비자 발급 기각은 이미 4배이상 급증해 한해 미국이 발급하는 110만개 안팎의 영주권이 55만개 안팎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2.정부복지 혜택을 받으면 영주권을 기각하는 새로운 이민정책이 시행되면 캘리포니아 주가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노동력 부족으로 캘리포니아 주 산업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지적이다.

 

3.LA다운타운의 낙후 지역인 스키드로 일대 노숙자 수가 급증하면서 위생, 공공안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시정부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지만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4.LA카운티 내 주택 공급이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주택난 해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건설 비용 증가로 업체들의 신규 주택 건설도 줄어들면서 주택난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5.미국은 기존 방어체계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위협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국방부 고위 관리가 밝혔다. 국방부 마이클 그리핀 차관은 미국이 고속 요격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면서 북한의 ICBM을 막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6.러시아에서 지난 8일 발생한 폭발 사고가 신형 핵추진 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과 러시아간 신경전이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또 미러간 군비경쟁의 불씨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7.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홍콩의 범죄인 인도법안 반대 시위 진압 문제와 관련해 중국 정부가 병력을 홍콩과의 접경지역으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콩 공항에서는 경찰이 시위대 해산을 시도하면서 충돌이 벌어져 부상자가 속출했다.

 

8.미국민들이 중국과 러시아에 이어 북한을 최대 위협국으로 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의 12%는 미래의 최대 위협 국가로 북한을 지목해 중국과 러시아 24%에 이어 3위로 나타났다.

 

9.일본이 후쿠시마 핵발전소에 담아 놓은 115만톤의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한국 정부가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방사능 오염수 방출은 그 자체로도 위험한 발상이지만 내년 도쿄 올림픽을 치러야 하는 일본에게는 치부 같은 문제인 만큼 또 다른 압박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10.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10% 부과를 12월 15일까지 100일동안 연기해 연말대목의 가격 급등과 소비위축, 성장 냉각의 악순환을 피하게 됐다.

 

11.오늘 뉴욕증시는 미국이 휴대전화 등 중국산 일부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연기하거나 제외하기로 한 데 힘입어 큰 폭으로 올랐다. 다우 지수는 372.54포인트, 1.44% 상승한 26,279에서 거래를 마쳤다.

 


김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