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불법 판매 마리화나 3천만 달러어치 적발

라디오코리아 | 입력 07/22/2019 06:30:16 | 수정 07/22/2019 06: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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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정부가 마리화나 불법 판매에 대한 단속 규모를 3배 늘리는 등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지금까지

3천만 달러어치 불법 마리화나를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LA타임스가 오늘(22일) 보도했다.

 

CA주 마리화나 규제국은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가 합법화된 지난해 수사당국과 공조해​

무면허 마리화나 업소에 대한 6건의 수색영장을 집행해

천 350만 달러어치에 달하는 마리화나 천 594파운드를 압수했다.

 

또 올 상반기에도 무면허 마리화나 업소에 대한

19건의 수색영장을 집행함으로써

2천 5백 파운드의 불법 마리화나를 몰수했다.

 

이는 소매가로 천 650만 달러 어치에 달한다.

 

당국은 또 불법 마리화나 판매업소에서

21만 9천 874달러의 현금도 압수했다.

 

이런 가운데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이달

불법으로 마리화나를 재배하거나, 유통, 판매하는 경우

하루에 최고 3만 달러에 달하는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승인하는 등

CA주정부는 불법 마리화나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합법적으로 마리화나를 판매하는 관계자들은

주 당국의 단속이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CA주 마리화나 산업협회는 CA주에

불법으로 마리화나를 재배하거나 판매하는 곳이 수천 곳에 달한다면서  

지배적인 마리화나 암시장을 근절시키기에는 

주 당국의 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