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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국학원 사태 대응 비대위 18일 첫모임

이황 입력 07.11.2019 05:24 PM 수정 07.11.2019 05:27 PM 조회 2,117
남가주 한국학원 사태가 최악으로 치달은 가운데 LA 한인 주요 단체들과 총영사관이 추축이 된 범동포 비상대책 위원회가 첫 모임을 가진다.

범동포 비상대책 위원회는 연기됐던 첫 모임을 오는 18일 오후 2시 총영사관 5층 회의실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에는 LA 한인회와 민주평통 LA 협의회, LA 한인상공회의소, 옥타 LA, 흥사단, 남가주 정상화를 위한 시민모임, 남가주 한국학원 전 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 모임에서는 위원회 구성 구체화와 장기 임대 저지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현재 남가주 한국학원의 운영 관련 재정 자료가 일부 공개되고 전 이사들의 제보까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범동포 비상대책 위원회 첫 모임에서는   공개된 한국학원 재정 자료의 분석 결과 발표와 동시에 형사 고발 여부까지 검토할 가능성도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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