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골든볼’ 수상.. U 20 최우수 선수

라디오코리아 | 입력 06/15/2019 11:30:54 | 수정 06/15/2019 11: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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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비록 결승전에서 패해

 

‘U 20 월드컵’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이강인이 대회 최우수 선수에 당당히 선정됐다.

 

이강인은 오늘(6월15일) 결승전이 끝난후

FIFA에 의해 ‘2019 U 20 월드컵’ 골든볼을 차지했다.

 

골든볼은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강인은 오늘 전반 4분만에 PK으로 득점을 올려

한국이 1-0으로 앞서가는데 기여를 했고

후반전에 들어 2-1로 뒤진 상황에서

위협적 크로스를 계속 올리며

우크라이나를 여러차례 위험에 빠트렸다.

 

한국 오세훈, 이재익 등의 결정적 헤더가 나왔지만

GK 정면으로 가거나 골대를 맞는 등 불운까지 겹치면서

2-1로 뒤졌던 상황에서 2-2 동점을 만들지 못한 것이

결국 한국의 3-1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강인은 전반 선취골과 후반 눈부신 활약 등으로

U 20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라는 사실을 당당하게 인정받았다.

 

이강인은 인플레이 상황이나 프리킥, 코너킥 등

세트피스 상황 등을 가리지 않고 정확하고 날카로운 크로스로

우크라이나 수비진을 번번히 괴롭히며 한국 공격을 사실상 이끌었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서 2골, 4어시스트로

6개 공격 포인트를 올리면서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이강인은 골든볼 수상후 인터뷰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골든볼에 대해서는 개인 이강인이 아니라

한국 축구팀 전체가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지금까지 U 20 월드컵 대회 골든볼 수상자들중에는

디에고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게로, 폴 포그바 등

너무나도 유명한 세계 최고 스타 플레이어들이 즐비해

 

이강인의 앞날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