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모니카 학교들, 주말새 난장판.. 일부 교실 폐쇄

라디오코리아 | 입력 06/10/2019 09:56:50 | 수정 06/10/2019 09: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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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Santa Monica-Malibu Unified School District)

산타모니카 지역 학교들이 지난 주말새 난장판으로 변하면서

오늘(10일) 일부 교실들이 폐쇄됐다.

 

산타모니카-말리부 통합교육구에 따르면

2526 6가에 위치한 존 뮤어 초등학교(John Muir Elementary School)와

2525 5가에 있는 산타모니카 대안학교

(Santa Monica Alternative School House) 등 2곳이

밴달리즘(Vandalism, 기물파손) 피해를 입었다.

 

도서관과 강당, 카페테리아, 교사 전용 라운지 등

교내 곳곳이 엉망이됐다.

 

문과 창문이 부서지고 바닥에 책상이 나뒹구는 것은 물론,

벽에는 페인트 낙서가 가득했다.

 

소화기를 뿌린 흔적도 발견됐다.

 

학교 측은 서둘러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일부 교실은 이번주 내내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토로했다.

 

산타모니카-말리부 통합교육구는

지난 2월에도 이들 학교에서 밴달리즘 사건이 발생한 적 있다며,

신속한 용의자 검거를 위해 경찰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