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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주요 한인사회소식

박수정 기자 입력 05.09.2019 10:38 AM 수정 05.09.2019 10:50 AM 조회 2,812
한인과 해외 방문객들의 총기테러에 대처 요령을 담은 책자가  LA를 비롯한 각 지역 재외공관을 통해 배포된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최근 미국, 뉴질랜드 등에서 총격 테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해외 여행객과 현지 한인을 위한 행동요령을 담은 소책자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무차별 총격 테러 사건의 특징과 사고사례, 사건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이 담겼는데 국정원 웹사이트(www.nis.go.kr)와페이스북 계정에도 게시된다.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가 직장 성추행의 위험성과 방지책, 회사의 법적 책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lewisbrisbois.webex.com)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웨비나’ 방식의 온라인 세미나로 진행돼 사전등록을 하면 누구나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무료 수강가능하며 2시간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도 주어진다.

문의: (323)939-9500



5.18기념재단LA가 39주년 5.18민주화운동을 LA를 비롯한 9개국 23도시에서 잇따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는 한인단체와 재외공관이 협력해 진행한다.

LA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전야제(3020 Wilshire Blvd.)를 시작으로 다음날인 18일 오후 5시 LA한국교육원 강당(680 Wilshire Pl)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한편, 5.18기념재단은 민주화운동 정신과 내용을 알리는 실(Seal)과 우표 디자인 공모전도 진행하는데 응모는 이메일(518meme@gmail.com)으로 하면된다.



세월호를 알리고 아픔의 현장과 연대하기 위해 만든 416 합창단이 LA에서 공연을 갖는다.

416 합창단의 공연은 오는 11일 오후 4시 LA한인타운에 위치한 예수마을교회 (616 Shatto Pl.LA)에서 펼쳐지며 이인서 세월호 생존학생 부모를 비롯해 희생자 부모 11명 등 총 27명이 무대에 오른다.



LA 한인상공회의소의 제니 이 사무처장이 오는 6월 말로 사임한다.

이 사무처장은 2017년에 상의 사무처장으로 부임해 2년간 사무처를 이끌어 왔으며 일신상의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뱅크와 라디오코리아가 함께하는 2019 효도 대잔치가 오는 15일 오전 11시 LA한인타운 내 남가주 새누리 교회(975 S Berendo St)에서 펼쳐진다.

푸짐한 선물 꾸러미와 점심 식사까지 마련되며 ‘트로트 제왕’ 설운도의 초청 공연, 한국 웃음요가 창시자, 웃음 박사 김영식 교수의 특별무대로  더욱 흥겨운 시간을 선사한다.



동부한미노인회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어버이날 잔치를 노인회관(18931 Colima Rd.,Rowland Heights)에서 연다.

어버이날 잔치는 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60살 이상의 시니어는 모두 참석 가능하다.



아태유산의 달을 맞아 오렌지카운티 지역 아태계 커뮤니티가 함께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는 오렌지카운티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아태계 전국에서는 3위를 기록함에도 각 커뮤니티마다 문화의 다양성을 알릴 기회가 없어 교류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태권도와 한국전통북공연단 한소리를 비롯해 일본 타이코 연주단, 중국 사자춤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각 종 전시와 창작시연이 진행된다. 웹사이트: southcoastplaza.com/asian-pacific-heritage-month



이영직 내과 전문의가 민족학교 설립 36주년을 기념해 자신의 서적 '나의 주치의'의 판매 수익금 3000 달러를 민족학교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LA 한인타운에서 저소득층 한인 연장자들을 위한 처방약 보험 신청, 저소득층 주택 신청을 대행하고 있는 민족학교의 봉사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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