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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019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5.01.2019 07:39 AM 조회 2,315
1.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윌리엄 바 법무장관에게 4쪽짜리 특검 보고서 요약본과 관련해, "수사결과의 맥락과 성격, 실체를 완전히 포착하지 못했다"며 직접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며 대치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가 인프라스트럭처, 즉 사회간접자본 재건에 2조달러 투자에 합의했다.

3. 연준이 오늘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고 금리 정책을 발표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금리를 1% 인하하라고 연준에 압박을 가했으나, 동결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4. 지난 해 39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아쉽게 역전패했던 영 김 후보가 내년 재도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번 패배를 교훈삼아 철저한 준비로 승리를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5. 어제 LA한인타운 한복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오후 내내 교통이 마비되는 등, 대혼란이 빚어졌다. 40대 백인 총격범은 경찰과 대치극을 벌이다 4시간만에 체포됐다.

6. 백악관 내에서도 이제는 북한에 대한 군사해법이 비현실적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지만, 존 볼턴 안보보좌관은 여전히 북한에 대한 군사적 타격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7. 연방 법원이 북한 핵무기 개발을 위해 설립된 유령기업 등과 수천만 달러의 금융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 금융기관 3곳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8. 다음 주부터 유엔의 정규 북한인권 심사가 5년만에 재개된다. 북한의 고문 실태와 아동과 여성 등 소수계층 보호가 주요 검토 대상이 될 전망이다.

9. 반도체 가격 하락과 중국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한국의 수출 실적이 5개월 연속 하락했다. 지난 4월 수출액은 488억6천 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 감소했다.

10. 여야 4당은 올스톱된 국회 정상화를 위해 자유한국당에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했다. 그러나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상정 철회와 사과가 우선”이라며 일축해 국회 정상화는 쉽지 않아 보인다.

11.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에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찰 개혁 관련 법안이 민주주의에 어긋난다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앞으로 국회 논의 과정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12. 자유한국당이 여권의 패스트트랙 지정 강행에 반발해 추진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의 천막농성 계획을 보류하고 전국 순회 집회를 통한 여론전을 펼치기로 했다.

13.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은 160만 건, 민주당은 25만 건을 넘어섰다. 민의의 반영일까, 정치권 세 대결의 대리전일까. 국민청원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면서 이를 둘러싼 논란도 증폭되고 있다.

14. 베네수엘라의 ‘두 대통령’사태가 내전위기로 번지면서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고 있다. 한편 마두로 대통령이 어제 쿠바로 망명할 준비까지 다 마쳤으나 러시아가 이를 만류했다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밝혔다.

15. IPTV, 모바일 앱, 유튜브, 카카오TV, 구글홈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플랫폼으로 전 세계의 시청자와 함께 하는 라디오코리아가 이번엔 IPTV의 선두주자, ‘티보플레이’와 손을 잡고 ‘보는 라디오’를 선보인다.

16. 저스틴 터너의 시즌 첫 홈런과 타자들의 적시타가 이어진 다저스가 자이언츠를 10:3으로 대파하고 시즌 20승을 올렸다. 오늘은 류현진이 선발로 나서며 라디오코리아가 6:40부터 중계한다.

17.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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