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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2018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12.14.2018 06:47 AM 조회 2,296
1. 미국이 2년 내로 경기후퇴를 맞을 것이라는 경제 전문가들의 관측이 점점 커지면서 연방준비제도가 내년부터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란 예상도 힘을 얻고 있다.

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백악관 비서실장 후임을 놓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 기용설이 거론되고 있다.

3.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탄핵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미국민들의 탄핵 찬성 목소리는 43%에 불과해 그리 높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대는 50%로 나왔다.

4. 트럼프 대통령의 전 개인 변호사인 마이클 코언은 3년 징역형을 선고 받은 후 가진 첫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입막음용 돈 지급이 잘못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5. 내년도 오바마 케어 건강보험 신청자가 크게 줄고 있다. CAL에서는 새해 1월 15일까지 등록할 수 있으나 무보험자에 대한 벌금이 없어져 내년 등록자들은 10%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6. 한국 국민 중 45%는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 등 남북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앞으로 잘 지키지 않을 것으로 본다는 갤럽의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잘 지킬 것'이라는 응답은 38%였다.

7. 한편 갤럽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45%로 떨어져 취임 후 최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부정평가는 44%로, 긍정평가보다 불과 1%포인트 낮았다.

8. 앞으로 5년동안 주한미군의 주둔비용을 정하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끝내 결렬됐다. 한편 미군은 내년 4월부터 8,700여명의 한국인 근로자들에게 강제 무급 휴직을 통보했다.

9.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있으면서 세월호 참사 관련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이정현 의원이 '방송의 독립성'을 규정한 방송법 위반으로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0.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후 최대 규모 차관급 인사를 매듭짓고 집권 중반기에 대비한 2기 장, 차관급 라인업을 사실상 끝냈다. 청와대 참모진의 물갈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1. '황제보석'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7년 넘게 불구속 상태였던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한  보석이 취소돼 다시 구치소에 수감된다.

12. 미중 무역전쟁 ‘90일 휴전’ 합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중국 정부가 내년 1월1일부터 3개월간 1,26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차량과 부품에 대한 추가관세 부과를 중단하기로 했다.

13. 올해 제주에 입국해 난민신청을 한 예멘인 가운데 처음으로 난민 인정을 받은 사람이 나왔다. 무비자 지역인 제주를 통한 난민 신청이 반복될 수 있어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4. 과테말라 출신의 7살 소녀가 수일간 물도 마시지 못하며 불법으로 국경을 넘다가 국경순찰대에 구금된 뒤 탈수증과 쇼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15. NFL LA차저스가 같은 조의 숙적 캔사스씨티 취프스를 경기종료 4초를 남기고 투포인트 컨버전을 성공시키며 29:28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차저스는 취프스와 조 공동1위로 5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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