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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10.19.2018 06:20 PM 조회 3,256
1.주류통제국 ABC조사관으로 10년 넘게 근무했던 한인이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됐다. ABC 행정관과 결탁해 한인타운내 일부 업주들로 부터 돈을 받아 뇌물을 전달하고 단속망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운 혐의다.

2.LA한인타운 일대 아파트에서 택배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쇼핑이 많은 연말을 맞아 절도 사건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된다.

3.다음달 6일 치뤄지는 중간선거에 무려11개에 달하는 주민발의안들이 주민들의 손에 결정된다. 주민발의안들은 주민들의 실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복잡한 내용 때문에 유권자들 사이에서 혼란이 일고 있고 관심도 떨어지는 상황이다.

4.미 상공회의소가 영김 39지구 연방하원의원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또 전국비지니스여성협회와 전국 독립 비지니스 연합 등도 공식 지지를 선언하면서 영김 후보의 당선에 힘을 싣었다.  

5.미국과 북한이 이달말 장관회담을 갖고 2차 정상회담을 논의하기로 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이 연내에 열릴지, 새해초로  넘어갈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6.미북 2차 정상회담 등을 위해 한미 양국이 12월 비질런트 에이스 연합 공중훈련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미 국방부는 북한과의 협상이 지속되고 있어 한미 연합훈련을 계속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7.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거리 핵무기 폐기 조약의 파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을 다음주 러시아에 통보할 계획이다. 미국이 협정 폐기를 실행에 옮길 경우 미국과 러시아, 중국 등의 핵 개발 경쟁이 더욱 가속화되 신냉전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8.사우디 아라비아 왕실이 자국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터키 이스탄불 총영사관 내에서 피살된 사실을 인정했다. 왕실은 국영 TV를 통해 카슈끄지의 죽음을 규명하기 위한 위원회를 만들어 한달 이내 보고서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9.월마트와 홀푸즈, 트레이더조에서 판매되고 있는 샐러드 제품에 살모넬라와 리스테리아균에 노출된 옥수수가 포함돼 대규모 리콜조치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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