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심플리 맥’, 아이폰 스크린 공식 수리점 지정

문지혜 기자 입력 08.23.2018 01:42 PM 수정 08.23.2018 01:46 PM 조회 4,498
애플이 ‘심플리 맥’(Simply Mac)을 아이폰 스크린 공식 수리점으로 지정했다.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심플리 맥 측에 스크린 수리에 사용되는 하드웨어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플리 맥은 중서부, 태평양 북서부, 남부 등 로컬 애플 스토어가 없는 고객들에게 비공식적으로 스크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터치 ID가 포함된 아이폰과 아이폰X 모델의 경우 깨진 스크린을 고치기위해 특수 장비가 필요한데, 심플리 맥은 전국 50곳의 매장 가운데 단 5곳에서만 해당 기기를 갖추고있다.

이에따라 애플은 심플리 맥 매장 30곳에 새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애플은 워런티가 만료된 아이폰 8 플러스와 아이폰X의 스크린 교체 비용으로 각각 169달러, 279달러를 받고있다.

유료 제품보증 서비스인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에 가입할 경우 29달러에 스크린 수리가 가능하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