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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서도 살모넬라 감염 수박, 멜론류 판매돼

박현경 기자 입력 06.15.2018 10:13 AM 수정 06.15.2018 11:38 AM 조회 3,523
과일을 잘라놓고 통에 넣어서 포장판매하는 수박과 멜론류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환자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살모넬라 감염 수박, 멜론류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캘리포니아 주를 살모넬라 감염 주 리스트에 추가했다.

리콜조치된 제품은 케이토 푸드사와 고던 푸드사, 스파탄 내시사의 Pre-cut 멜론류로 월마트와 월그린스, 스프라우츠 파머스 마켓, 코스트코 그리고 홀푸드 등에서 판매됐다.

이 제품을 구입한 주민들은 버릴 것을 CDC는 권고했다.

지난 4월 30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전국적으로 60명의 살모넬라 감염자가 발생했다.

문제의 과일을 먹어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고열과 복통, 설사 증세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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