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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올해 ‘올드 네이비’ 신규 매장 60곳 오픈

문지혜 기자 입력 04.24.2018 01:27 PM 조회 6,554
최근 온라인쇼핑의 인기로 문을 닫는 오프라인 매장들이 늘고있는 가운데 의류업체 갭그룹(Gap Inc.)은 반대 행보를 보이고있다.

갭그룹은 올해 자사 브랜드 ‘올드 네이비’(Old Navy)의 신규 매장을 60곳 오픈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기존 올드 네이비 매장 150여곳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갭그룹은 지난해 실적이 저조한 갭과 바나나 리퍼블릭 매장 수백여곳을 수년간 순차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잇다.

갭그룹 측은 올드 네이비 브랜드에 집중 투자해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매장은 미국은 물론 캐나다, 멕시코 일대서 이르면 다음달(5월) 2일부터 손님을 맞는다.

한편, 시장조사업체인 코어사이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폐점한 매장의 수는 7천여곳, 개업한 매장은 3천 4백여곳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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