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가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카운티로 선정됐다.
오늘(22일) 인구조사통계국에 따르면 LA카운티가 지난해에 이어 인구가 가장 많은 카운티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LA카운티의 인구는 지난해(2017년) 천16만 3천 507명으로 2016년에는 천 15만558명에서 거의 만 3천명 정도 증가했다.
LA 카운티에 이어 일리노이 주의 일쿡 카운티, 텍사스 주 해리스 카운티, 애리조나 주 마리코 파 카운티 순으로 인구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샌디에고 카운티는 5 위에, 전국에서 3번째로 큰 인구 증가율을 보인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도시 지역의 인구 수는 LA, 롱비치, 애너하임 지역이 천 335만 3천 907명으로 전국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Credit: L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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