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올 세번째 금리인상, 새해에도 3차례 예고

라디오코리아 | 입력 12/13/2017 13:21:38 | 수정 12/13/2017 13: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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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0.25 포인트 인상해 1.25~1.50%

새해에도 3차례 인상해 내년말 2.1% 도달

 

미국이 올해 마지막이자 세번째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려 1.50%로 인상하고 2018년 새해에도 3차례 인상을 예고했다

 

미국은 이와함께 새해 1월부터 자산축소 규모를 월 200억달러씩으로 2배 늘려 시중에 풀린 돈 거둬 들이기를 가속화하기로 했다

 

미국이 경제호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기준금리 인상과 자산축소를 통한 풀린 돈 거둬들이기 정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3일 예상대로 올들어 세번째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3월과 6월에 이어 올해 마지막이자 세번째 인상돼 1.25%~1.50%로 올라갔다.

 

연방준비제도는 이틀간의 올해 마지막 FOMC 정례회의를 마치면서 7대 2의 표결로 기준금리인상을  단행했다

 

연준이 올한해 0.25 포인트씩 세차례, 모두 0.75포인트나 기준금리를 올린 것은 실업률 4.1%, 한달 20만 명이상 일자리 증가를 기록하는 고용호조와 증시활황, 목표치에 약간 못미치는 물가오름세 등으로 GDP 경제성장률도 분기연속 3%대로 올라선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연준은 2018년 새해에도 세차례 기준금리를 올려 내년말에는 2.1%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고했다

 

연준은 이와동시에 새해 1월부터 자산축소 규모를 현재 월 100억달러에서 200억달러씩으로 두배로 늘려 그만큼 시중에 풀린 돈을 더 많이 더 빨리 거둬들일 것임을 분명히 했다

 

연준은 향후 미국경제 전망도 더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2018년 미국의 GDP 경제성장률은 2.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봐 지난 9월의 예상치 2.1%에서 크게 올려 잡았다

 

내년 실업률도 현재 16년만의 최저치인 4.1%에서 더 떨어져 연말에는 3.9%까지 내려갈것으로 예상했다

 

 

연방준비제도에선 내년 2월 3일 재닛 옐런 의장이 4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고 제롬 파월 신임 의장이   취임해 이끌게 된다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