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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11.01.2017 05:37 PM 조회 1,543
1.29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LA다저스가 오늘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마지막 7차전을 벌인다. 라디오코리아는 마지막 7차전 경기도 5시부터 한국어로 단독 생중계 방송한다.

2.지난 2001년9.11테러 이후 다시 트럭 돌진 테러로 8명의 사망자와 11명의 부상자를 낳은 참사가 발생하자 뉴욕시는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도 테러에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3.뉴욕 맨해튼에서 트럭 돌진 테러를 저지른 테러범 사아풀로 사이포트가 병원에서 총상 치료를 받으면서도 범행을 떠벌리며 자랑했다. 사이포프는 자신의 테러 범행에 대해 후회나 가책을 보이기는 커녕 흐믓해하는 것 같다고 NBC가 보도했다.

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맨해튼 트럭돌진테러를 계기로 추첨영주권과 체인이민을 없애고 능력제 영주권으로 바꾸는 전면 이민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맨해튼 트럭테러 용의자가 추첨영주권으로 미국에 가족들과 이민온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5.앞길이 불투명해진 오바마 케어가 2018년도분 등록을 시작했으나 보험사들의 탈출로 선택폭은 좁아 지고 보험료는 평균 1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6.오는 5일, 이번주 일요일부터 일광절약제 서머타임이 해제되는 가운데 서머타임의 실익이 없다며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매년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폭행사건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나 폐지론이 힘을 얻고 있다.

7.헐리웃 원로배우 더스틴 호프만이 32년전 촬영현장에서 제작 보조로 일하던 17살 여성인턴을 성희롱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헐리웃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문 이후 유명 배우와 감독, 제작자 등에 대한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폭로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8.연방준비제도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하지만 연준은 미국 경제가 견고하다고 밝혀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준의장에 제롬 파월 현 연준이사를 지명했다.

9.오늘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가 경기에 대한 진단을 개선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됐다. 다우 지수는 57.77포인트, 0.25% 상승한 23,435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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