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리타 북쪽 캐스태익 레이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천여 에이커를 태우며 이틀째 확장하고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산불은 어제(17일) 오후 1시 57분쯤 시작돼 고온건조한 날씨와 함께 빠르게 번지고있다.
현장에는 소방대원 300여명이 급파됐으며, 오늘(18일) 아침까지 진화율은 10%를 기록했다.
부상자는 없으며 건물 2동이 전소됐다.
이에따라 5번 프리웨이와 릿지 루트 로드가 폐쇄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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