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성소수자 옹호 도시 대폭 늘어.. CA는 11곳

라디오코리아 | 입력 10/18/2016 13:54:08 | 수정 10/18/2016 13: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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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색 깃발이 웨스트헐리웃과 팜스프링 등

남가주 일대에 펄럭이는 가운데

성소수자(LGBT)를 옹호하는 도시들이 대폭 늘어났다.

 

오늘(18일) 인권단체 HRC(Human Rights Campaign)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LA, 롱비치, 웨스트헐리웃, 팜스프링,

샌디에고, 캐시드럴 시티, 게르네빌, 란초미라지, 새크라멘토,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등 11곳이 친(親) 성소수자 정책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HRC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을

반차별적 법안, 고용 계약, 트랜스젠더 관련 혜택,

성소수자를 위한 공공시설 유무 등

모두 41개 항목으로 평가한 결과

이들 11곳은 100점 만점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8곳에 불과했다.

 

전국에서 100점을 받은 도시는 2년 전 38곳, 지난해 47곳에 이어

올해 60곳으로 급증했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 도시 평균은 73점으로

전국 평균 55점을 훨씬 웃돌았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