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이틀이나 폭등한 이번주를 한달만에 처음 상승한 주로 기록하며 소폭상승으로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가 대부분 상승한 가운데 약세를 보인 유가와 기대에 못미친 GDP성장률은 딱히 악재로 작용하지 않았다. 

초반의 혼조세에서 상승반전한 장은 이번주에 3일이나 오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NASDAQ은 4월 1일이후 7주만에 처음 4일 연속 오르며 이번주에 3%넘게 상승해 기술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는 것을 나타냈다. 

그리고 DJ와 S&P 500도 2%이상 올라 이번주에 매수심리가 제대로 자극됐다는 것을 보여줬다. 

특히 후반에 옐른의장이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이 끝까지 소폭상승을 지키자 다음주에도 상승 momentum이 충분히 이어질수 있다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한편 PANW는 엇갈린 실적결과에 이어 다음분기 수익과 매출전망을 재확인하는 데 그치며 폭락해 최근2주간 상승했던것을 싹다 지우고 올해들어 26%넘게 떨어진 상태를 기록했다.

-김재환 증권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