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도 즐겨마시는 맥주 코로나 병 제품에서 유리조각이 발견돼 리콜 조치됐다.
CBS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수입업체인 컨스털레이션브랜드는 코로나 엑스트라 일부 제품에 미세 유리조각이 들어 갔을 가능성이 있어 오늘(10일)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를 내렸다.
리콜 대상은 12온스 용량 12팩과 18팩 패키지 엑스트라 제품으로 회사가 발표한 8자리 코드번호가 찍혀있는 제품이다.
12팩의 경우 맨 끝자리 번호가 4, 18팩짜리 제품의 마지막번호가 8이 아닌 경우에는 이번 리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컨스털레이션 대변인은 전국의 출하물량 가운데 약 5천 병 정도가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orona’s consumer call center at (866) 204-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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