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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방망이로 70대 노인 가격한 10대 수배

이황 기자 입력 02.11.2016 10:59 AM 수정 02.11.2016 11:18 AM 조회 1,779
Credit : Santa Ana PD
야구 방망이로 70대 노인을 가격한 십대 소년이 공개 수배됐다.

산타애나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저녁 7시30분 산타애나 지역 4500 블락 웨스트미니스터 에비뉴 인근 76 주유소에 주차하고 있던 올해 18살 사무엘 알바레즈는 자신의 차 옆을 지나던 올해 72 살의 조세 차콘이 넘어지면서 차를 짚자 차에서 내려 실랑이를 벌였다.

실랑이를 벌이던 중 알바레즈는 차 트렁크에서 알루미늄 베트를 꺼내 차콘의 머리와 몸을 수 차례 가격한 뒤 도주했다.

차콘은 이번 공격으로 왼쪽 얼굴이 함몰되고 여러군데에 골절상을 입어 오렌지 카운티 UCI 메디컬 센터로 즉시 옮겨졌고 오늘(11일) 수술을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앞서 알바레즈는 마약을 사용한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알바레즈의 검거를 위해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제보를 당부했다.

산타애나 경찰 : 714 – 245 - 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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