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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한인, 대학 기숙사 침입해 성추행

김혜정 입력 11.02.2015 03:13 PM 조회 2,589
뉴욕의 한 대학교 캠퍼스 기숙사에서 한인 학생이 잠자던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새벽 0시 30분쯤 뉴욕 주립대 알바니에 재학중인 올해 19살된 준아 리,(Danny Lee) 씨가 체포됐다.

이씨는 당일 알바니 대학 캠퍼스 기숙사 안으로 들어가 피해 여학생 방의 문을 따고 들어간 뒤 잠을 자고 있던 피해자 몸을 더듬는 등 성추행했다.

피해학생이 잠이 깨자마다 이씨는 도주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기숙사 입구에 설치된 CCTV 를 토대로 조사를 벌인 끝에 이씨를 검거한 것이다.

이씨는 현재 3급 성추행과 2급 절도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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