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주
윌리암스버그 지역에서
상습적으로
성기를 노출하며
변태행위를
해 온 20대 한인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윌리암스버그 경찰서는 지난 1일
2100 블락 사우스 헨리 스트릿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올해 28살된 전희윤씨를
'공공장소에서의음란(Indecent
exposure)' 혐의로
검거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달 12일부터 24일 그리고 27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공원에서 성기가 노출되는
페티시(minimalistic fetish) 옷을 걸친 채
여성들에게 접근해 음란 행각을 벌여왔다.
지난 1일 당일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들의 증언과 일치하는 차량
한 대를 발견했고
운전석에 앉아 있던 전씨를 현장에서
체포한 것이다.
경찰은 현재
전씨의 정신
감정을 의뢰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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