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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인 공원서 변태행각 해오다 적발

김혜정 입력 08.07.2015 03:48 PM 조회 12,228
버지니아 주 윌리암스버그 지역에서 상습적으로 성기를 노출하며 변태행위를 해 온 20대 한인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윌리암스버그 경찰서는 지난 1일 2100 블락 사우스 헨리 스트릿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올해 28살된 전희윤씨를 '공공장소에서의음란(Indecent exposure)' 혐의로 검거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달 12일부터 24일 그리고 27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공원에서 성기가 노출되는 페티시(minimalistic fetish) 옷을 걸친 채 여성들에게 접근해 음란 행각을 벌여왔다.

지난 1일 당일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들의 증언과 일치하는 차량 한 대를 발견했고 운전석에 앉아 있던 전씨를 현장에서 체포한 것이다.

경찰은 현재 전씨의 정신 감정을 의뢰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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