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태풍으로 인한 낙석으로
운행이 차단됐던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CH)의
벤츄라카운티를 지나는 구간이
오늘(어제) 다시 개통됐다고 캘리포니아 교통국, 칼트란(CalTran)이 밝혔다.
하지만, 칼트란은
LA카운티와 벤츄라카운티를 연결하는 구간은
2월 말까지 오픈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LA 북쪽을 따라 벤츄라 카운티를 지나는 구간과
나란히 있는 이 산비탈은
2013년 스프링스(Springs) 산불로 지반이
약해진대다
지난해 11월에 불어닥친 겨울 태풍으로
대량의 암석이 하이웨이위로 굴러 떨어지면서
하이웨이의 2/3가량이 차단됐었다.
이번 하이웨이 수리에는
연방 고속도로국(FHA)의 구호 펀드 700만 달러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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