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IS 가담 시도' 덴버 10대 여성에 징역 4년형

김혜정 입력 01.24.2015 02:51 PM 조회 1,710
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인 '이슬람국가', IS에 가담하려던 미국 10대 여성에게 징역4년형이 선고됐다.

연방지방법원은 IS 조직원의 설득에 넘어가 조직원과 결혼한 뒤 시리아에 입국해 이른바 '성전'에 뛰어들려 한 혐의로 콜로라도주 덴버에 사는 19살 새넌 모린 콘리에게 징역 4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콘리와 같은 일을 도모하려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중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간호 조무사인 콘리는 지난해 4월 덴버 국제 공항에서 편도 항공권을 갖고 터키를 통해 시리아로 가려다 당국에 붙잡혔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