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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오바마, 타지마할 안가…사우디 방문

안성일 입력 01.24.2015 06:35 AM 조회 1,329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살만 국왕과 만난다고 백악관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압둘라 국왕 타계 후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25일부터 2박3일간 인도를 방문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27일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와 함께 타지마할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인도 당국은 오바마 부부의 방문에 앞서  수백명의 환경 미화원을 동원해 대대적인 청소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당초 미국 정부는 조 바이든 부통령을 대표로 하는 사절단을  사우디아라비아로 보낼 예정이였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사우디를 방문함에 따라 바이든 부통령은 워싱턴에 남아있을 예정이라고 백악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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