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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파트타임 노동자 730만 돌파

안성일 입력 11.21.2014 05:28 AM 조회 1,286
미국내 파트타임 노동자 수가 700만명을 넘어서  노동의 질 악화와 빈곤층 확대가 우려된다.

CNN머니는 노동부 통계 공식 실업률이 지난해 10월 7.2%에서  올 10월 5.8%로 크게 떨어졌지만 상당수 노동자들이 원치 않는  파트타임 일자리를 얻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고 보도했다. 

비자발적인 파트타임 노동자 수는 2009년 정점을 찍은 뒤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올해 730만명으로  경기침체 이전인 2007년에 비해 여전히 배 가까운 수준이다.

이전에도 비슷한 수준의 시간제 노동자 증가 사례가 있지만  곧바로 급감해 안정을 찾았다는 게 지금과 다르다.  2008년 이후 파트타임 노동은 구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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