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홈디포에서 고객 카드정보 도난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알버슨마켓에서도 고객 카드정보가
도난당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알버슨마켓의 모회사인 에이비 엑퀴지션(AB Acquisition
LLC)의
밥 밀러 최고운영자는 오늘(30일)
알버슨마켓을 비롯한 다수의 유통체인업체가
고객지불정보를 도난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도난사건의 대상은
지난달(8월) 말부터 이번달(9월) 중순까지
캘리포니아, 아이다호, 몬타나, 놀스다코다, 네바다, 오레곤,
워싱턴, 와이오밍, 유타에 소재한 알버슨마켓에서
쇼핑한 고객들의 카드번호와 카드만료시기, 카드명의자 이름이었습니다.
밀러는 또
고객들에게 정보도난 피해가 일어난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곧바로 조치를 취해 더이상 피해가 없도록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따라 알버슨마켓에서는 보상차원으로
8월 27일부터 9월 21에 쇼핑한 사람들에 한해서
12개월간의 신원보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신원보호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www.albertsons.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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