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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한인타운 비디오가게 성폭행 사건 제보 당부

박현경 기자 입력 09.25.2014 07:34 AM 조회 9,869
LAPD가 지난 8일 한인타운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LAPD는 지난 8일 오후 5시 30분쯤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 비디오 가게에 한 흑인 남성이 들어가 여성 직원을 성폭행 했다고 밝혔습니다.

흑인 용의자는 가게에서 비디오테이프를 무료로 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여성직원은 이를 거부하고 나가달라고 하자 화가난 흑인 용의자는 여성직원을 성폭행했다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용의자는 21~25살 사이 흑인 남성으로 5피트 8인치 키에 170~210파운드의 건장한 체격입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에게 반드시 LAPD 성폭력 부서 213-473-0417번 또는 이메일32519@lapd.lacity.org으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여성의 인권을 고려해 사건이 발생한 정확한 위치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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