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LPGA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박인비는 오늘(17일)
뉴욕주 피츠퍼드의 먼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브리트니 린시컴과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박인비는 파를 지켜 보기를 적어낸 린시컴을 따돌리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박인비는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메이저 왕관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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