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질환과 복부비만
1)정순길원장; 55세 여성환자로 5’1”, 148lbs인데 당뇨는 식후 321이며 혈압약을 복용중이었으며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분 이었는데 소변도 자주보고 시원치 않아서 래원하였읍니다. 3개월동안 제중청혈탕과 체절금침 치료로 당뇨약을 복용하지 않고 혈당은 110 정상으로 되었고 관절도 좋아졌고 혈압도 정상으로 되었읍니다.
이 분의 병의 원인은 신양허와 심음허로 복부가 얼음같이 차고 소변이 시원치 않았다.
체절금침 한번 맞고 소변을 너무 시원하게 보게되서 기분이 아주 좋았다.뱃살도 빠졌는데 지방으로만 7LBS가 빠졌다.
특히 신양허인 분들이 물이 빠져 나가지 못해서 수독으로 인한 병들이 많다.머리는 빠져서 머리속이 다보이고 얼굴은 달덩이처럼 부어서 뚱뚱 부어있고 관절은 물로차서 관절염이 오는데 이분은 얼굴에 땀이 많이 나서 화장을 할 수가 없었다.이러한 모든 병증들은 제중청혈탕과 체절금침으로 치료가 아주 잘됩니다.
2)정우혁 원장; 59세 남성분으로 키가 5FT 6에 180 LBS 소변이 낮에도 자주가고 밤에도 4-5번 가기 때문에 잠을 못자고 소변이 커피색이고 때때로 피가 섞여 나오고 얼굴이 검고 검버섯이 있었다. 늘 피곤하고 소변 보기도 너무 힘들어 쥐어 짜야 보고 게다가 지방간이 있어서 래원하였읍니다.
진맥을 하여보니 전형적인 소양인 환자로 체지방율이 25로 높은편이고 (정상;15-20),복부 내장지방도 0.98(정상;0.75-0.90)로 높았읍니다. TBW 몸전체의 물도 정상범위를 넘었읍니다. 게다가 복부가 찬편이고 지방간 수치도 높았읍니다. 복부가 차면 지방이 안녹기때문에 고기를 안먹는 사람도 지방간이 생깁니다.
이 경우 이분의 한방적 진단은 신음허 입니다. 이런분들은 도한이라고 해서 잘때 뼈에서 땀이 빠져 나가는 것입니다. 음이 점점 부족해져서 신정이 고갈되어 허리와 무릎이 아프게 되며, 관절의 변형이 오고 불면증이 온다. 비장과 췌장도 약해져 당뇨가 오게 됩니다. 이러한 질병들이 다 신장관련 질병입니다.
여기에 신장을 보하는 체절금침과 제중청혈탕,JJ DETOX 침으로 집중적으로 치료하였더니 처음에 신경이 아주예민하고 얼굴이 검은 편인데 치료후에 마음이 Come Down 되고 대인관계도 부드러워졌으며 몸도 날로 좋아진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