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Financial Aid 신청하실 때 부모와 자녀분의 통장 외 모든 Asset을 다 보고해야 합니다.
그 안에 있는 금액이나 자산 Value가 얼마이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지만, 자녀분 이름으로 되어 있는 자산이 부모님 이름으로 된 자산보다 학자금 보조에 훨씬 큰 영향을 끼칩니다. 학생이 12 학년이 되는 가을 (FAFSA 작성 할 시기) 에 그 아카운트에 있는 금액이 많을 수록 불리합니다
그리고 학교가 FAFSA만 쓰는 학교인지 FAFSA + CSS 둘 다 쓰는 학교인지도 중요해요. 그 부분에서 좀 차이가 있는데 FAFSA 작성 시 주식이나 UGMA/UTMA 다 자산으로 인정되고. 그 어카운트들이 자녀분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지 부모님 이름으로 되어 있는 지에 따라 보조금액이 많이 차이납니다. 즉 UGMA/UTMA 에 있는 금액이 아주 크지 않으면 FAFSA에 그리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금액이 크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보통 학자금 융자를 염두에 둘 때는 크게 불리실 생각에서 하는 주식거래는 권장하지 않아요.. 자산으로 인정될 수 있는 것들은 적어도 9학년 때부터는 빨리 다 피해서 미리 FAFSA 설계하셔야 부모님이 높은 인컴이어도 학자금 신청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자녀분의 주식 거래는 부모님이 Custodian Acct 열어주시면 할 수 있고 18살 되면 UGMA/UTMA를 통해 트랜스퍼 해주시는게 보통인데, 앞에 말씀 드렸듯이 자녀의 자산이 부모님의 자산보다 안좋게 적용되니 신중하시기를 권합니다.
지금 주가가 워낙 하락돼서 좋은 기회일 수도 있으나 학자금 플랜 생각하신다면 피해가세요.
자녀분의 나이와 Custodian acct 에 얼마정도 금액이 있는지 알면 조금 더 정확히 답변 드릴 수 있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연락주셔서 저희 학자금 전문가와 상담 받으시고 준비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