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강아지들은 산책을 좋아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강아지를 산책시키게 되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나 하루종일 집에서 주인만 기다리며 무료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강아지에게 산책은 최고의 선물이죠.
그리고 우리가 알고있는 상식으로는 자기 자신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람을 가장 잘 따를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강아지는 음식 제공자보다는 자신을 산책시켜주는 사람을 더 많이 좋아하고 따르게 됩니다.
*강아지 산책의 시기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 산책은 3차, 5차 접종이 끝난 시기부터 가능하다고 알고 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강아지들은 생후 8주정도부터 주변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게 되는데,
예방접종 등 동물병원에 갈 때만 강아지를 산책시키게 되면 바깥에 대한 두려움만 더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강아지는 생후 6~8주부터 산책을 시키는 것이 좋으며 위험한 요소가 없는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
생후 6~8주에 강아지는 면역력이 약한 시기이기때문에 산책을 할 떄 모르는 개와의 접촉을 하게 되면 질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다른 개와의 접촉을 피해서 산책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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