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화재 대피 요령

글쓴이: 감자형  |  등록일: 02.16.2018 16:47:40  |  조회수: 355
반려동물 전문 매체 펫풀(Petful)에 따르면 화재가 났을 때 반려주인은 가장 먼저 반려동물이 어디 있는지부터 찿아야 합니다.
반려동물이 혼란에 빠져 침대 밑이나 구석에 숨어 있을 수도 있어요.
특히 고양이는 불이 나면 나오지 않고 꽁꽁 숨는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반려인은 평소 그들이 위험하다고 느낄 때 어디 숨는지 알아야 합니다.
또 대피 전 이동장에 넣어주는 것이 이동하기 쉽고 반려동물도 더욱 안전하답니다.

미국 등 주요국들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미리 외부에 알리는 '펫 레스큐' 스티커를 창문에 붙이는 게 대중화입니다.

대피 중 반려동물이 연기를 마시거나 화상을 입는 등의 위험한 상황이 올 경우
반려동물을 옆으로 눕힌 후 갈비 뼈 부근의 폐 근처를 눌렀다가 떼기를 반복하라고 했습니다.

만약 구조 과정에서 반려동물의 의식이 없거나 위급한 상황이라면 인공호흡을 진행해야 합니다.
인공호흡은 반려동물 의식이 없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진행하는 것이며 불을 피한 상황에서는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을 입었다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찬물을 몸에 부어줘야 합니다.
옷을 입고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피부에 붙은 옷을 억지로 떼내지 말고
찬 물이나 얼음 팩으로 식혀준 후 바로 동물 병원으로 향하세요.
또 몸에 옷을 입은 상태나 털에 불이 붙은 경우에는 공기가 통하지 않게 젖은 수건으로
감싸거나 번지는 것을 막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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