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실때 그집은 두명이상 살면 안된다고 하시면
친동생이나 친자식 다른집에 보내고 혼자 이사 가실건가요.
입장바꾸면
키우시던 반려견이나 반려묘는
여러분들이 키우길 자처 하셔서 태어나자마자 자기들 친부모에게서 억지로
떼어져온건데요,
그후로 여러분들을 자기의 하나뿐인 가족이라 여기고
살고 있는 동물들인데
라코 보면
이사해야하는데 펫은 안된다 네요
라는 이유로
다시 파양보내는거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지금 직장인이고
아파트 렌트 끝나면 이사다니고 하는 실정이지만,
강아지 두마리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
한인타운에 강아지되는 아파트 찾으려면 솔직히
비싸고 큰 아파트 빼고는 찾기 힘들어요.
한인타운 아파트 매니저들이 다들 펫 받아주기 싫어하는게 사실이니까요.
그래서 저도 이사 다닐때마다
너무 고생합니다.
디파짓도 훨씬 더 내고 달달이 내야하는 경우도 있구요.
지출이 많이 드는게 사실입니다만,
제가 많이 벌어서 가능한게 아니라
키우려고 마음을 먹었을때에 이런 상황이 오더라도
책임지려고 했기 때문에 노력해서 집알아보고
내가 쓸거 아껴서 내는 겁니다.
저만 잘났고 동물 아낀다 라는게 아니라
이사때문에 주인다시 찾는 글이 너무 많은데
볼때마다 사진 속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고 맘이 아파서요...
그아이들에겐 지금 주인분이 모든것 일텐데..
제발 반려동물 키우기로 하셧을때,
심사숙고해서 데려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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