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반려견 질병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강아지들도 인간과 같이 환절기, 동절기 여름철 과도한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쉽게 감기에 걸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이러스성 기관지염 등의 질병에 대해서는 백신 등으로 예방이 가능하지만
오염된 공기, 먼지, 건조한 환경 등으로 감기에 쉽게 노출됩니다.
오늘은 함께 강아지가 감기에 대해 알아볼까요~?^^
처음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은 강아지도 감기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고
강아지도 감기에 걸리냐며 깜짝 놀라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강아지도 감기에 걸립니다.
강아지가 감기에 걸렸을 때의 증상은 사람과 비슷하게 기침을 하거나
콧물이 나고 또 열이 오르기도 합니다.
멀쩡하게 잘 자다가도 격렬한 반응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감기가 심한 경우에는 식욕이 떨어지거나 탈수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엔 반드시 그대로 내버려두지 마시고 꼭 병원에 가보셔야합니다.
겨울철 실내에서 반려견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은 수시로 사용하는 도구를 소독하고
실내 온도가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를 하며,
실내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를 틀어주는 것입니다.
실내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경우 긴 털을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겨울철에도 털을 짧게 깎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체온을 보호해주어야 하는 털이 없기 때문에
반려견들은 쉽게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털이 짧을 때에는 옷을 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집 안에서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내
온도와 차를 크게 두지 않은 것인데요,
온도 차이가 많은 경우 쉽게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섭취에 있어서 단백질이나 지방을 과다하게 섭취하여
비만이 되는 것은 경계하고 비타민을 적절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닭고기와 현미를 섞어 끓인 소화 잘 되는 영양식을 만들어주면
강아지의 체력을 보강하고 면역시스템을 지원해서 질병에 대한 치유력을 높여줍니다.
목욕탕에 더운물을 받아 수증기를 채운 다음 강아지를 들어가게 해서
최소한 5~10분간 있게 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신체가 호흡기 내의 이물질을 자체 제거하는데 있어
기침억제제 등의 약물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관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강아지가 자는 공간에
깨끗하게 청소한 가습기를 꼭 틀어 줍니다.
추운 겨울이라고 하여 집 안에만 있는 것은 반려동물에게도
또한 반려인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더욱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므로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산책으로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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