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V- ANIMAL HOSPITAL 가시려면 ,, 동물 병원 찾으시는 애견 분들은 읽어주세요

글쓴이: Solecito  |  등록일: 03.10.2024 15:05:43  |  조회수: 1454
저의 애견이 중성화 수술 후에 깨어나지 않고 죽은지 두달이 지났습니다.

이제 와서 사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동물병원의 의료진들과
그 병원을 믿고 맡길 수 밖에 없는 애완동물의 가족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것에
저의 소중했고 소중했던 꼬물이의 죽음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거란 믿음에
꼬물이가 떠난 날의 고통과 슬픔을 다시 느끼며 이 글을 씁니다.

저에겐 6살의 대형견 , 14살의 유기견이 있지만 작년에 노환으로 인해 떠나 보낸 애견의
빈자리가 너무 허전하여 작년 9월말에 10주된 치와와 퍼그믹스를 입양하여
가족들이 큰 사랑 쏟으며 키웠습니다.

11월 말쯤에 목 뒤 부분에 쌀만한 혹이 생겼고 , 점점 커져 콩알 만해 졌고, 귀에 부스럼이 난듯 해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기에 병원을 알아 보게 되었습니다.
다니던 병원은 원장님이 은퇴 하여 새로운 의사가 계셨고 모든 한인 스텝도 안 남아 계셔서
의사소통도 어려워 Missyusa 펫방에서 검색하여 추천글 보고 , 믿고
12월 중순에 버몬트와 15가 길에 있는 병원에 방문하였습니다.

안 좋은 동네지만 시설은 깨끗했습니다.
하지만 접수 할때,, 예방접종 여부 ( 전 접종카드를 가져갔어요 )를 묻지 않았고,
강아지 몸무게도 안 재어 보며 기다리라 해서 약간 의아했습니다.
꼭 필요한 절차라고 경험 상 생각이 들어 ,, "접종카드 드릴까요 ?" 하니
그제야 달라 했습니다.
몸무게는 재지 않았습니다.

안내 받은 방에 들어가서 선생님을 기다렸고,, A 라는 선생님이 오셨고 ,,
눈도 안 마주치시고 컴 보시면서 온 이유를 물으셨고,, 말했고,,
"다니던 선생님이 은퇴하셔서 Missyusa 추천 보고 왔다" 하니,,
"거기 무척 까다로운 곳인데 제 추천이 있어요?" 라는 대화도 했습니다.

작은 혹은 두번 꾹 잡아보더니 강아지들에게 흔히 있는 비립종 같다고 하셨고
제거 수술은 중성화 할때 같이 하면 강아지도 덜 아프고 치료비도 절감 된다 하셔서
솔직하신 분이라 생각했어요.
이점 또한 저의 무지와 맹신이였음을 고백합니다.
너무 작은 강아지인데 ,, 의심 하고 2nd opinion도 들었어야 했습니다.

귀의 부스럼은 알러지 같다고 스테로이드 주사와 바르는 약을 처방했고,
수술 날은 6개월때에 하라 했습니다.

나가셨고 잠시후 사복 (Jumper)을 입은 남미여자가 주사기를 가져 왔고 ,,
몸무게도 안 재고, 피부 소독 절차 없이 주사를 놨습니다.
( 이때 들었던 의심을 가지고 좀더 resarch 했어야 하는데,, 너무 후회됩니다.)

단 하루만에 부스럼이 사라졌고,,나았길래 괜한 의심이였나 했습니다.

그리고 1월 3일에 수술 예약위해 전화했고 ,, 혹떼는 수술과 중성화 수술을 같이 해도 안전한지를 물었고,, 아무 걱정 말라는 답과 수술전 주의사항을 알려 주었습니다.

수술전날 밤 8시부터 금식하고 다음날 다른 개들과 너무 잘 뛰어 놀길래 병원 가기전
비디오도 찍었습니다. 이게 꼬물이의 마지막이였습니다.

저는 일 가고 아들이 재택이라 8시 45분에 병원에 드랍했다고 제게 문자했습니다.
( 추가글 -
L 선생이 아들에게 피검사 원하냐고 물었고 ,,필요하면 해야지요,, 하니 아니라고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저희는 이점도 몹시 후회됩니다,, 수술전 피검사 하고 해야 하는데,, 왜 필요힌 절차를
안 했는지 ,, 외부의사라 대기 시간이 길어지니 생략한건지 의문입니다)

8시 55분 쯤 L 선생이란 사람이 전화를 했습니다.
왜 A 선생이 전화를 안 하지? 보조의사인가?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묻지 않았던
제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L 선생이 "혹을 뗀 다음 바이옵시를 해서 원인을 알기 원하냐" 해서,,
"떼고 난 후에 의미가 있냐" 물으니 "별 상관 없다"고 해서 안 하기로 하고 수술 곧 시작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약 30분후에 A 선생이 전화 했고
꼬물이가 숨을 안 쉬어 CPR 중이라 했고
전 "왜요 왜요" 울부짖었습니다. 답은 "이유를 모릅니다" 였고
잠시후 도착 해 보니 이미 숨을 거둔후 였습니다.

입에는 초록색 천 끈으로 입이 묶여있고 , 꼬물이의 혀는 밖으로 나와 있었고 ,
눈은 뜬 채로 두군데 Stitch 자국와 털 밀린 자국을 가진채 차가운 수술대에서 생을 마친 채
누워있었습니다.
아직도 따뜻한 꼬물이를 안고 서럽게 울면서 이유를 묻자 "모른다 " 였습니다.
우는 중에 아들이 왔고 ,, 아들이 수술한 의사를 찾는데 그는 이미 자리를 피한 상태였습니다.
아들이 죽은 이유를 물으니 " 모른다 " 였습니다.
그리고는 죽은 강아지를 두고 가면 화장해 주겠다고 두고 가라고
심한 고통과 슬픔에 우는 제게 제안을 했습니다.

죽은 강아지를 수건에 싸서 집에 데리고 와서 꼬물이가 젤 좋아하던 진분홍 드레스를 입히고
쓰다듬고 ,, 쓰다듬고 살아나 달라고 울고 빌었지만 그렇게 가 버렸습니다.

아들이 너무나 너무나 사랑했던 꼬물이라 아들의 슬픔이 너무 컸고 친구들이 한걸음에 달려와
마당에 5feet깊게 땅을 팠고 , 남편는 눈물 범벅 얼굴로  나무 상자를 만들어 꼬물이가 좋아하던 침대 그리고 장난감을 넣어 뭍어 주었습니다.

꼬물이가 죽고 나서야 yelp를 검색해 보니 그병원에 대해 호 불호 반반 의견이 있는 걸 봤고
"DOG KILLER"  라는 Revew도 많이 있었습니다.
일반 치료는 ok 라도 수술은 절대 하지 말라고 ,, 원장이 안 하고 외부에서 온 닥터가 한다는
글도 있더군요.

아들이 찾아온 진료기록에는 제공했던 예방 주사 기록도 다르게 입력 되어 있고
사망 시간도 병원에 내려준 시간으로 되어있고
출생일도 다르게 적혀있더군요.

애견을 키우면서 노령으로 떠나 보낸 적도 있고 병으로 떠나 보낸 애견도 있었지만
이렇게 갑자기 의료사고로 떠나 보내니 준비할 시간도 없었고,, 홀로 그 추운 수술대에서
죽었다고 생각 하니 ,, 저의 불찰(의심스런 것을 봤을 때 멈추고 더 알아봤어야 했어야 해요)과
무지로 인해 그저 믿고 맡김에 너무 너무 후회가 됩니다.

생명을 다루기에 정말 신중하게 정말 양심적인 실력있는 책임있는 의사와 병원을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알아 보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동물병원에서 거이 매일 하는 중성화 수술을 하다 이렇게 소중한 생명이 떠났는데
그들은 사과 한마디 , 위로 한마디 없습니다.
그리고 또 저 처럼 믿고 데려 오는 강아지에게  비용 아끼려 외부 페이
닥터에게 칼 쥐어 주며 수술시키겠죠.

우리 꼬물이 뭍은 자리에 아들이 나무 하나를 심었습니다.
얼마전에 울 꼬물이 옷 색깔과 같은 진 분홍 꽃이 피었습니다.
바람이 안겨준 우연이겠지만 ,, 꼬물아 하고 부르니 파르르 떨더군요.
슬픔과 후회와 고퉁은 여전히 깊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물 병원 찾으실때 걸러야 하는 곳들 여러 사이트에 올라오니 다 검색 하고 가세요.
전 missy usa 정회원이 아니라 글 못씁니다.
동물의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시는 분 계시면 펌으로 올려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
  • Solecito  1달 전  

    따뜻한 댓글 달아 주신분이 계셨는데요
    수다방 중복글이라 운영자분이 하나 지우시면서
    수다방 글로 바꾸어 주셔서 댓글이 사라졌나 봅니다.
    위로 댓글 주신 분께 감사드려요

  • Jules  1달 전  

    무슨글을 읽어도 맨날 눈팅만하는데 너무 어이가없어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이런글을 볼때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어린아이가 얼마나 무섭고 아팠을까요 ㅠㅠ 저도 컬버시티에 다니던 병원이 있지만 코로나 한창일때 예약도 힘들고 급해서 해당 병원에 데려간적이 있는데 프론트 직원도 그렇고 의사도 그렇고 너무 성의없이 건성건성... 그 이후 다시는 안갑니다. 원래 다니던곳 멀고 한인의사 없어도 꼭 이쪽으로 다닙니다. 물론 냉정히 생각했을때 수술중 사고가 있을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잘못된 상황에서 병원 원장이나 상주 의사가 수술하지도 않았다해도 외부의사 고용한 병원에 책임이 있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보호자에게 충분히 진심으로 사죄하고 위로하는게 맞는데 정말 화가 납니다. 아무쪼록 글쓴이님과 가족들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라고 천사같은 아이였으니 좋은곳에 갔으리라 믿습니다.

  • Solecito  1달 전  

    님의 따스한 위로글 읽다가 눈물이 터졌습니다.
    얼마나 무섭고 무서웎을지,, 그 차가운 수술대에서 홀로 눈감은 생각만 해도 너무너무 가슴이 무너집니다.
    하지만 님의 말씀처럼 좋은 곳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생명을 다루기에 더 신중하게 진료하는 병원들이 생기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Pony29  1달 전  

    마음의 준비도 안된 생각지도 못한 일을 당하셔서 당사자분 마음이 어떨지 위로를 전하며, 요즘 시대가 반려견도 어엿한 한 가정의 구성원이라 자식같이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 추세며 가족을 잃는 슬픔의 무게로 받아 드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중 하나고. 허나 그렇게 애견인이 꾸준히 급증하는 판국에 수의사들은 그깟 동물 개 고양이로 생각하는 인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성화는 말그대로 기본중의 기본이고 수술이라곤 하지만 시술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수의사들에겐 어렵지 않은 일인데... 제가 이런말 하면 뭐하지만 유독 한인 수의사들이 손님이나 환자들에게 무뚝뚝하고 성의가 없는것 같고 청진기로 쓱 듣는 시늉을 하는둥 마는둥 귀 안구 전신을 촉진하는 행위를 단 1-2분만에 끝내고 보호자에게 무슨 문제있냐 이렇게 질문하곤 쓱 진료실 나가곤 그뒤로 병원 스탭이 청구서 내밀고 돈내고 나가면 그걸로 끝입니다. 성의없는건 둘째치고 반려동물 상대하는 병원도 어떻게 보면 서비스직인데 밥맛없는

  • Pony29  1달 전  

    인간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게 동물 병원 뿐만 아니고 한인 의사들도 목아지에 깁스한거 마냥 거만한 인간들 많은데 이런 인간들은 거르는게 맞습니다. 솔직히 의사실력이란게 수술하는 의사가 아닌이상 별게 없습니다. 지들 메뉴얼대로 대충 대충 처방하고 공부도 안하는 의사들이 태반이라 환자가 질문하면 지들도 말문이 막히니 안된다고 말하는 인간들이 대다수 입니다. 인간을 진료하는 의사나 동물을 진료하는 의사나 환자나 보호자와 소통을 할려고 노력하는 의사를 찾으세요. 동물같은 경우는 말을 못하니 의사의 진단도 중요하지만 제일 가까이서 지켜보는 보호자의 의견이 제일 중요하며 치료의 방향을 잡는데 대단히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싸고 좋은 병원을 찾지만 싸고 좋은거란 세부적인 검사를 건너뛴다는 말도 될수 있을텐데 진짜 팔팔한 어린 강아지들이 아니라면 기본적인 혈액검사나 엑스레이좀 해보자는 병원이 꼭 과잉진료 하는게 아니고 수의사들도 자료를 바탕으로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될거라 나쁜건 아니

  • Pony29  1달 전  

    그런데 나이든 개가 기침한다고 청진 해보고 어 심장병이네 하며 약처방 하는 이런 병원도 걸러야 합니다. 뭐든 기본을 제대로 지키면서 소통할려는 의사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강아지들을 하도 오래 키워 어디 믿음을 갖고 꾸준히 다닐 병원도 없었고 매번 병원 검색을 자주 했는데 남들이 좋다고 추천해준 오렌지카운티의 모 동물병원에 가서 이것저것 검사해봤는데 기관지 협착이라고 해서 약 처방하더라구요. 그런데 약을 하루 이틀 먹여도 차도가 전혀 없길래 인터넷에 협착을 겪고있는 아이들을 공부해서 이건 협착에 의해 생긴 기침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약 바로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그러고 약 안먹이고 몇일만 기다려 보기로 결심하고 그래도 기침이 안멎으면 다른 병원을 갈려고 했는데 바로 다음날인가 부터 기침을 안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다 15년살고 노견이 되어 무지개다리 건넜습니다. 수의사들도 지들이 키우는 사랑하는 개와 고양이 아니면 남의집 반려동물은 자세하게 신경도 안씁니다.

  • Solecito  1달 전  

    저도 이번에 피검사 또는 엑스레이 같은 것이 꼭 과잉 진료가 아니라 할요한 때엔 반드시 해야 함을
    알게 됬고 ,, 그 절차를 생략한 담당수의사는 ( 의사가 바뀌는 걸 알려 주지도 않았어요) 무슨 확신과 근거로
    마취를 한 건지 의심이 됩니다.
    첫방문때 몸무게 재는 것도 안 하고 약처방에 주사를 줬을때 그때 의심을 했어야 하는데,, ㅜㅜ
    무성의 하고 대충 진료하고 돈만 밝히는 그런  나쁜 수의사들은 다 사라지길 바랍니다!!

    애견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이시대에 맞게  정확하고 , 신중하고 , 정직하고 ,
    동물을 정말 사랑하는 수의사분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저는 좋은 병원을 아직도 못 찾았습니다.
    저도 신중하게 알아보고 있습니다.

    조언의 글에 감사드립니다.

  • 월드  1달 전  

    글을 읽어내려가면서 너무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맺혔습니다. 가족들이 겪으시 고통과 아픔이 얼마나 크셨을지....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병원이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까요? 그 기본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어떻게 담당의사가 아니고 다른 사람이 수술을 하고, 정작 수술을 한 의사는 나타나지도 않고?? 이게 미국에서 과연 일어날 수 일 인가요? 병원은 충분히 사과를 하고 보상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고, 가슴 아픕니다.  그럼 그냥 이렇게 끝나는 것인가요?? 그리고 이런 일이 다른 누군가에게 또 일어날 수도 일일텐데...(물론 그러면 안되겠지만...) 병원이 문을 닫던 어떤 처벌을 받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없는 것인가요? 아이가 죽은 원인을 정확하게 입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보호자가 어느정도라도 납득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너무 가슴 아픈 일이라서 ...어떤 위로도 안되겠지만 힘내세요.

  • Solecito  1달 전  

    큰 위로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강아지가 떠난 악몽을 꾸면서 서럽게 울다가 깨어납니다.

    Yelp에도 그 병원에서 수술 받다 죽은 케이스가 여러번인데도 아직도 영업 하는 거 보면 다들 수술전 동의서 싸인을 해서 병원쪽이 유리 하니 포기 한듯 해요.
    그리고 그들은 절대 사과 하거나 위로 하지 않아요.
    그러면 실수를 인정하는 거가 되기에 그런듯해요.
    너무나 그냥 돈벌이 수단으로만 취급하는 듯 합니다.

    강아지 엄마들이 더 세심하게 확인 하면서 좋은 병원 찾아
    진료를 맡기는 것만이 나의 사랑하는 강아지를 지킬수 있는 길인듯 해요.

    님 글에 위로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Viewsony  1달 전  

    좀 멀더라도 라미라다 쪽에 한국분이 하시는 좋은 병원 있습니다. 바가지 씌우거나 개 죽는 LA쪽에는 절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