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쌤입니다. 007님, 유튭은 안봤지만 저에게 Pet Groomer 교육받은 분들은 거의 알고 계시죠. AKC 뿐 아니라 CKC, NKC 모두 장사꾼들이죠. 누구나 개에 대해 몇가지 기술해서 사진과돈을 보내면 등록을 해준후 Certificate 를 만들어 주죠. 특히 한인들이 그것 갖고 악용을 하는 예가 종종있죠. 입양할시 주의해야 할 점입니다. 그래도 AKC 는 오랜 공신력을 갖고있는 비영리 단체였는데 돈 앞에 장사없다고 수년전부터 새로운파트에서 영리행위를 하기시작했죠. 그 파트에서 등록증을 만들어 준다해서 저도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AKC 가 공인한 PUREBRED DOG 범위에 인정받으려며는 절차가 까다롭고 오래 걸리죠. 개를사랑하는 여러분들 입양하는데 있어 등록증이 있건 없건 중요한 것은 그애를 입양해서 사랑으로 문재점을 극복하고 얼마나 오래 같이 살수있나 없나 입니다. 등록증은 그애의 삶에 하등관계없습니다. 입양하시는 분의 자세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멍쌤님 추가 내용 감사 드립니다. 한가지 AKC 에 대해서 멍쌤하고 제가 알고 있는 차이점이 제가 알기론 믹스견도 등록 할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런 말씀 하신내용처럼 순종 등록 하는것 보다는 쉽다는것.
문제는 장사꾼들이 이런 등록을 해놓고 선전하길 akc에 등록이 되어 있다고 선전 한다는것입니다. 많은 분들은 단지 이 내용만 보고 순종인줄 생각하고 오해 한다는것 입니다.
돈주고 등록하는것은 범주가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AKC 가 새로운 종류의 Purebred 라고 공식적으로 인정 한후 list 에 견종명이 등재 되기 위해서는 해당 개에 대해 적지않은 기간동안 해당견종의 Association ( 진도견 협회등 과같은맥락)에서 그견종의 태생서 부터 성장과정 그리고 2세 3세에대한 모든자료들을 AKC에 제출 하죠. AKC 는 짧지않은 기간동안에 제출된 모든정보에 대해 내부모든규정에 입각하여 심사를 한후 최종결정을 하여 공식적으로 새로운 견종으로 등재,공표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현재 는 약200여종이며 매년 한,두종류씩 purebred로 인정 등재되고 있죠. 그런개들과 돈주고 등록하는 개 들과는 차원이 완전히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