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자는자세로 알아보는 강아지의생각

글쓴이: wayyn  |  등록일: 08.03.2020 14:25:14  |  조회수: 983
사람처럼 하늘을 향해 배를 보이며 잔다

개의 취침자세 중에서 가장 편안한 상태.

배를 보인다는 것은 주인에대한 완전한 복종을 의미하고 절대적인 신뢰를 하고있다는 증거.주변이 시끌벅쩍한데도 동하지않고 침착하게 자고있는경우는 숙면을 취하고있다고 볼 수 있다. 주인을 리더로서 인정하고 '주인은 내가 자고 있는 동안 무슨 일이있더라도  나를 지켜 줄거야'라는 안심감을 갖고있다 는 것이다.

옆으로 누워서 잔다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은 몸의 상태가 좋다는 증거.

심장과 폐에 장애가 있다면 옆으로는 누워서 잘 수가 없다. 온 몸의 힘을 빼고있는 때는 편안감이 높고 안심하고 자고있는 상태. 가족 중에서 자신의 서열이 맨 밑이라는 것을 인식하며 주인을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다리에 힘이 들어가 있다면 조금은 긴장하면서 자고 있는 상태. 이 경우에는 주인보다 자신이 위라고 생각할 가능성도있기때문에 서로 간의 관계를 다시 고쳐보자.
 

이른 아침 일어나 짖는다

조조각성이라 불리는 상태.

일찍 잠을 자거나 장시간 잘 체력이 없는 노견에게 많이보여진다.

치매가 원인인 경우도 있다. 정신적인 불안정감과 몸의고통. 질병의 전조현상일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계속 불면의 상태로 있다면 병원에데려가는게 최선의 방법이다.

단지, 배가고프다. 산책나가고싶다 등의 이유로쓸데없이 짖는다면 요구에 응하지말고 쓸데없이 짖는것을 부추기지 않도록 무시를 하는 것이 좋다.
 

갑자기 힘이 빠지며 잔다

각성중추에 이상이 있거나 기면발작이라불리는병.

이 병에 걸리면 무언가 활동을 하고 있는 도중에 갑자기 힘이 빠지고 깊은 수면에 빠져버리는 일종의 탈력(脫力)발작이다.

이 병의 증상은 주로 밥을 먹고 있는 도중에 일어난다.

수 초에서 수 분간에 걸쳐 계속되는 일도있고 최근 연구로 오레키신(함질소복소환유도체)호르몬 부족의 원인으로 일어나는 유전병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러한 경우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하자

 
스핑크스 자세로 잔다

논램수면의1~2기등, 얕은 잠을자고있는 때 자주보여지는 자세

언뜻보기에 편안하게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다리와 허리에 긴장감이 남아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도록 주위를 경계하고 있는 상태. 개가 이런 자세로 자고있는 경우는 주인이 리더로써 인정되고 있지않거나 잠자리가 안심할 수 없는경우도 있다.

잠이 깊어 감에따라 엎드린 자세로 바뀐다면 아무 문제가없지만 이 자세를 계속 유지한다면 열이 있거나 어딘가 아픈가능성도 있다.

'앉아'하는자세,그대로잔다

취침자세 중에서도 가장 긴장감이 강해 주의가 필요한 상태이다.

심한 복통과 두통, 호흡 곤란등의 괴로움을 느끼고 있는 경우도 많고 무언가 병을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너무 밝거나 시끄러움 등 좋지 않은 환경과 공포에서 오는 극도의 긴장상태가 원인이 되는경우도 있어 자고있어도 부르면 곧바로 반응하는 등 숙면을 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개가 이런 취침자세를 취하고있다면 빨리병원으로..
 

코를 곯며 잔다

코곯이는 목 안의 연구개(입천장의 일부)라는곳이 기관의 입구를 막아 호흡이 곤란해져 일어나는 증상. 잠이 얕고 증상이 심해지면 무호흡이되는 경우도있으며 노견과 비만견에 많이 보여진다.

잘때 입이 벌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감기와 목의 폴립이 원인으로 코 곯이는 할 때도 있지만 이러한 경우에는  잠을 자고 있지 않을 때도 입을 벌려 호흡을 한다. 지나친 비만이 원인인 경우는 운동량을 늘리고 식사조절을 해주어야 한다.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와 무호흡이 일어나는경우는 동물병원으로..


좁고 어두운곳에서 잔다

평소에는 거실 쇼파에서 자는 개가 벽장이나 방구석등 어둡고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자고 있는 때는 몸의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고 보는 것이 무난하다.

이 경우는 몸에 열이 높거나 식욕이 떨어지는 증상도 보여진다.

불안과 우울함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1~2일 지나서 평상시와  같은 상태로 돌아온다면 걱정 할 필요는 없다. 병의 전조 증상일 가능성도 있어 방치해 두면 숙면을 취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자기 전에 칭얼댄다

분리불안을 느끼는 개에게 일어나는 증상.

잠을 자는 것으로 인해 주인과 이별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하는 불안에서 자게되면 주인의 기분을 상하게한다고 생각하거나,  잠이드는 것에 저항해 놀아달라고 하거나 먹을 것을 요구하거나 한다.

가장 좋은 것은 개가 잘 때랑 일어날 때 옆에 있어주는 것이다.

그 것이 어려 울 경우에는 방을 밝게 유지하는 등 불안 요소를 없애주도록 한다.  안정되고 편안하게 잘 수 있는 잠자리를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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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telemia  08.04.2020 10:17:00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