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씰룩씰룩, 고양이의 본능 스크래칭

글쓴이: 타니타니  |  등록일: 08.09.2018 16:25:30  |  조회수: 359
엉덩이를 씰룩씰룩. 오늘도 고양이는 엉덩이를 흔들며 어딘가에 대고 발톱을 긁는다.

'스크래치'라고 하는 이 행동은 고양이에게는 영역표시를 위한 본능적인 행동이면서, 스트래스 해소나 기분이 좋음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또한 사람과 달리 이중 발톱을 가진 고양이는 긁는 행동을 통해 묵은 발톱을 제거하며 관리한다.

근질근질한 발톱을 가진 고양이님이 언제 어느 때 발톱을 긁고 싶을지 모르기에 스크래처는 집사라면 반드시 구비해 두어야하는 필수 아이템이다.

인간과 함께 살기 전에는 나무를 긁었다는 고양이, 만약 스크래쳐가 집에 없다면 당신의 가구와 벽지는 위험에 노출 되어 있다!

그들은 발톱에 꼭 맞는 사이즈, 언제 긁어도 항상 '긁는 맛' 있는 신선한 스크래쳐를 원한다.

하지만 매일 긁다보면 빠르게 소모되어 긁는 맛이 떨어지고 스크래쳐 곳곳에 털과 오래된 발톱이 끼어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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