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의 미래

글쓴이: rainbows7  |  등록일: 05.21.2017 02:13:45  |  조회수: 339
한국 언론의 미래

 심심해서 써보는 소설
 지난 6개월간의 탄핵 정국을 이끌어낸 촛불 시위와 19대 대통령의 취임을
 보면서 세상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 낳을 거대하고 낯설은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한다면
 군중속의 고독을 절감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든 이들은 더욱 더 대화에서 소외되고 고독해 지겠다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SNS의(SOCIAL NETWORK SERVICE) 사전적 정의를 간략하게 줄여봅니다. 웹 사이트라는 온라인 공간에서 공통의 관심이나 활동을 지향하는 일정한 수의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 이상 공개적으로 또는 비공개적으로 자신의 신상 정보를 드러내고 정보 교환을 수행함으로써 대인관계망을 형성토록 해 주는 웹 기반의 온라인 서비스로 정의될 수 있다.

한국 내에서만 봐도 이루 셀 수 없을 만큼의 언론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극히 제한된 언로 몇 개의 신문 몇 개의 라디오와 티브이 방송 및 잡지 등이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과거의 독재자들 그에 협조와 대항하는 정치인 재벌로 대변되는 기득권 세력과 그들의 활동을 일반대중에 알리는 일을 위에 언급한 언론사들이 해왔습니다.
그리고 통제도 용이했지만 앞으로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주된 사회와 정치 문제를 언론사들이 주도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하리라 생각되지만 사회변화에 단순히 따라가는 정도의 언론사들의 소멸은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살아남을 언론사들은 사회변화에 단순적응이 아닌 계속해서 여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위치에 서있어야 할 것입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앞으로의 언론사는 일방적인 정보의 수집과 제공자의 위치에서 양방향의 서비스를 공유하는 위치로 전환 될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예로 과거의 신문사와 티브이 방송 상호 보완의 관계로 공존이 가능합니다.
일방적인 정보의 전달이라는 측면에서는 같지만 티브이 방송은 시간의 제약을 받습니다.
디테일(세부사항)에 취약합니다. 그 보완을 신문이 해왔지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SNS를 기반으로 하는 소규모의 방송사가 기존 언론사의 막강한 적수로 등장할 것입니다.
심지어 일인 방송국?도 벌써 등장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종이로 제작되는 신문사, 한부의 신문이 일반인에 전달되기까지의 과정, 기사작성, 관리, 인쇄, 배송 ,수입원인 광고 , 공간 등등 , 절대로 아무나 쉽게 접근조차 불가능합니다.
방송국 마찬가지 입니다,그런데 세상이 빠르게 바뀌어갑니다.
앞으로의 티브이 방송국은 특성상 뉴스 전달 기능보다는 막대한 제작비용으로 일반인이 쉽게 접근이 어려운 드라마, 오락 , 특집물 등등 이런 쪽으로 주력 할 것입니다.
과거 일반 대중들에 전달하던 일반적인 정보는 이미 얼마든지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소수의 인터넷 방송들은 이미 독자들을 기사의 취재원으로서 뿐만이 아니고 운용비도 제공받습니다. 정보제공과 해설의 대가를 독자 기부의 형태로 해서 운영해 나갑니다. 특징은 아직은 특정 이념을 지지하는 독자가 거의 전부입니다.
기존의 기업 형태의 언론사들은 이렇게 특화된 소수정예의 틈새시장(특정관심분야나 사회적 정치적 이념을 공유하는 사람이나 단체)를 타겟으로 하는 소규모 방송인? 들과도 경쟁해야 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들(개인이나,회사)중에는 많은 팔로우어를 확보해 기존의 메이저 언론사와 경쟁도 할 수 있게끔 커가는 방송도 나올 것입니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소멸하겠지만 말입니다.
충분히 가능성은 있습니다. 양 언론사의 장점 보고 듣는 기능이 있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고 실시간으로 자신만의 의견 제시도 가능합니다. 수동적인 관계가 아닌 양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케이션이라 보다 충성된 고객이자 제작자도 됩니다.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4차 산업 혁명, 요즘 갑자기 많이 부상하는 단어인 아젠다(AGENDA)로 AI 인공 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이라고 합니다.

이런 단어가 자주 나옵니다.

AI란 사전적 정의를 간략하게 정리합니다.
컴퓨터에서 인간과 같이 사고하고 생각하고 학습하고 판단하는 논리적인 방식을 사용하는 인간지능을 본 딴 고급 컴퓨터프로그램을 말한다.

과거의 컴퓨터는 주어진 자료를 입력하고 출력하는 단순 기능만 있었지만
 이 기능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기억은 물론이고 스스로 학습하고 상황에 따른 대처를 사람의 명령 없이 독자적인 판단 기능으로 특정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예로 무인 자동차 ,비행기, 바둑도 두고 , 의료진단과 수술도하고 사람처럼 피로도 없고 봉급인상 투쟁도 물론 없고 무엇보다 실수가 없습니다.
미래의 언론사들의 컴퓨터는 그저 추가 자료만 입력해준다면 뉴스에 대한 명쾌한 해설과 감정이 개입 되지 않은 정확한 대처방안까지 해주지 않을까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가정한다면 어느 언론사가 최고급 최신형의 컴퓨터를 소유하느냐의 싸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강요된 일방적인 뉴스가 아닌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춰 특화된 뉴스나 정보만을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소설은 소설일뿐 시비걸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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