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최애였던 음식점을 찾습니다.
오두막이라고 작년 11월 ~ 12월 당시에는 리커 라이센스가 없으셨는데
간판에는 막걸리점이라고 적으셨던 꽤나 신선했던 음식점이었어요.
연변 요리 전문점이셨고 주방에선 중국어로 대화하시는 소리가 들려
진짜 본토의 맛을 느낄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집이었습니다.
그때 위치가 웨스턴 길 3가와 4가 사이 였고 사진 첨부 해드린 음식을 파는 집이었어요.
특히 기억에 남는것이 곱창 맥주 볶음, 건두부 볶음, 마라탕, 양꼬치 등등였는데
호불호가 강하게 갈렸으나 저한테는 다시 없을 최애집이었습니다. 특히 마라탕은 다들 못드셔서 제가 완탕을 했는데 다음날 BDS로 고생했으나 그정도의 아픔쯤은 충분히 감내할만한 천상의 맛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자리에 안계신거 같아요. 혹 다른 곳으로 이전 하셨거나 연락처를 알고 계시면
연락 부탁 드립니다. 연락 주신분께 그 음식을 대접해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shallomi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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