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청청, 서울 신사동서 포착누나 판빙빙 행방은 관심

글쓴이: 으쌰  |  등록일: 10.02.2018 17:52:49  |  조회수: 6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중국 스타 판빙빙(37)의 동생이자 아이돌 연습생 판청청(18)이 서울에서 포착되자 판빙빙의 안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일 대만 '자유시보'와 TVBS 방송, 삼립 TV(SET TV) 등 중화권 언론매체는 판청청이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목격됐다는 누리꾼 주장이 제기됐다면서 판빙빙과 판청청 두 사람에게 내려진 출국금지령에 해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1일 한 중국 누리꾼은 웨이보에 한국에서 찍힌 판청청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누리꾼은 "조만간 판빙빙도 소식이 있을 것 같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덧붙였다. 사진에는 판청청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고깃집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지인들과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판빙빙이 각별히 아낀 동생 판청청은 지난 1월 중국판 프로듀스 101, ‘우상연습생 (偶像练习生)’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보이그룹 낙화칠자 멤버로 활동 중이다.

판청청의 서울 근황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누나 판빙빙 때문. 판빙빙은 지난 7월 전 중국중앙(CC)TV 진행자 추이융위안(崔永元)이 '판빙빙이 6월 영화 출연 당시 이중 계약서를 작성, 4일 만에 6000만 위안(약 97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폭로하면서 세금 탈루 의혹을 받은 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후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해외 이주설, 파혼설, 납치설, 미국 정치 망명설, 수감설, 사형설 등 온갖 의혹이 제기됐으나 여전히 의혹일 뿐이다.

이런 가운데 판청청이 한국에서 목격되자 중화권 팬들은 판빙빙의 신변에 이상이 없는게 아니냐는 희망을 보이고 있다.



사진| 웨이보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