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찜질방에서 계곡 즐기고 닭백숙 먹방까지

글쓴이: bsugar  |  등록일: 06.29.2018 14:09:44  |  조회수: 2068
고온 찜질방에 들어간 기안84를 본 쌈디는 "저걸 보는 내가 다 땀이 난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나 기안84는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몸에서 뭔가가 다 빠져나간 느낌이 들었다. 땀을 쫙 빼고 나니까 기분이 상쾌해지는 게 있더라"고 말했다.

결국 미온방으로 옮긴 기안84는 얼음 식혜에 고구마와 계란을 먹으면서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처음엔 휴가를 왜 찜질방으로 가느냐고 타박하던 멤버들은 "찜질방 가고 싶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심지어 기안84는 찜질방 내부 계곡에서 수영도 즐기고 백숙도 먹었다. 호화스러운 하루를 보낸 기안84는 "매일 집에서 쉬면 스마트폰하고 친구들 만나서 술 마시는 게 다다. 확실히 쉰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공기도 맑고 개운하다"는 소감을 밝혔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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