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그녀` 황하나, SNS 재개"잘 지내고 계시죠"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11.09.2017 14:07:55  |  조회수: 667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31)과 결혼한다고 알려진 황하나(29) 씨가 근황을 전했다.

황하나 씨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라고 시작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요 계정 말구 다른 계정들 전부 다 저 아니에요. 속상해요. 제 지인들한테까지 댓글 남긴다구 저인척 하면서.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다른 SNS는 전혀 안 해요. 넘 오랜만이라 어색한데 가끔 인사하러 올께요"라면서 한동안 뜸했던 소식을 전했다.

이날 황하나 씨가 공개한 사진에서 그녀는 한 아이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활짝 웃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황 씨와 박유천은 지난 9월 결혼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결혼 날짜가 다가오면서 결혼 연기 소식이 전해졌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결혼식 연기에 대해 "결혼식을 연기한 것은 서로 더 알아가는 과정일 뿐이다"고 했고, 일각에서 주장한 파혼설에 대해 "여전히 연인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박유천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 중이던 지난 4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황 씨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로 알려져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박유천과 황 씨의 결혼식이 언제 이뤄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9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결혼에 대해 들은 바 없다. 지난번과 달라진 상황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8월 25일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로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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