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흥국, 가발로 이미지 변신 "비 맞으면 안 돼"
헤럴드POP 원문 기사전송 2017-09-14 23:50 최종수정 2017-09-1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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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김흥국이 가발을 착용했다.
14일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는 가발을 착용한 김흥국의 변신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라도 장모 박여사는 김환, 김흥국을 맞아 야외에서 점심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박여사가 식사를 준비할 동안 밖에 자리를 잡고 앉은 김흥국은 평소와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MC들 역시 “평소와는 뭔가 달라졌는데”라며 김흥국의 부드러워진 인상을 지적했다. 김흥국의 변신의 숨은 공신은 바로 가발이었다. 김흥국의 달라진 인상에 MC들은 “젊어보인다” “회춘하셨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유난히 박여사의 하드코어 입맛을 유난히도 좋아했던 김흥국은 이날 저녁도 기대를 가득 품고 있었다. 하지만 박여사가 수박과 쌈장을 들고 나타나자 김흥국은 실망감을 나타났다. 이에 비까지 내리자 김흥국은 가발먼저 걱정하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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