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결혼 준비- 축가는 거미·세븐, 그리고 조혜련

글쓴이: junnyh  |  등록일: 03.11.2024 10:22:22  |  조회수: 1047
개그맨 김준호·김지민 커플이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와 장동민은 조혜련의 집에 방문했다.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조혜련의 집 거실을 본 김준호는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조혜련은 "너도 지민이랑 결혼하면 이런 분위기 만드는 거다"라면서 "아이도 얼른 낳아야 하지 않냐. 지민이는 젊다"고 말했다. 장동민도 "지민이가 아기 너무 예뻐하더라"며 빠른 결혼을 추천했다.

장동민은 "결혼할 때 정말 혜련이 누나가 축가를 불러주는 거냐"고 묻자, 김준호는 "누나가 축가는 본인이 해준다고 선포했다"며 "사실 거미도 축가를 불러준다고 했고, 세븐도 해준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혜련은 "거미랑 세븐을 들이대면 내가 약하지 않냐"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누나가 왜 축가를 해줘야 하느냐면 누나는 '새혼'의 아이콘이다. 나도 새혼이다. 누나가 새혼해서 잘 사는 대표주자다"라고 기대했다.

장동민 또한 "거미, 세븐이 다 해도 이제는 마지막은 조혜련 축가로 끝난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사실 경규 오빠 딸 결혼식 축가를 했다. 하지만 오빠가 막 원하지는 않았다. '급이 떨어진다' '저쪽 사부인을 어떻게 보냐. 아나까나 들이대지 마'라고 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던 거다. 이후 손헌수, 엔조이커플까지 여러 사람의 축가를 불렀다"며 자랑스럽게 밝혔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