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신혼여행에서 아내에게 일방적으로 혼나 - 비하인드 공개

글쓴이: namoono  |  등록일: 01.23.2024 17:40:11  |  조회수: 854
'선 넘은 패밀리'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이 신혼여행을 다녀온 근황을 전했다.

오는 26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새로운 체코 '선넘팸' 김준하·레라 커플이 프라하에서 'K-핫도그' 가게를 운영하며 대박이 난 일상을 공개한다.

또한 스위스에 거주 중인 최예진은 남편 세브리노가 군대에 간 사이, 홀로 씩씩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 녹화에서 스튜디오 MC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는 패널로 함께 한 다니엘을 만나자마자 "결혼을 축하한다"라고 그를 격하게 반겼다.

'결혼 2개월 차'인 다니엘은 "와이프와 밤에 와인을 마시며 영화를 한 편 보고, 아침마다 함께 하루를 맞이하며 커피를 마시는 재미에 빠졌다"라고 행복해한다.

이에 이혜원과 유세윤은 "좋을 때다" "이상적인 라이프를 즐기고 있네"라고 부러워하지만, 송진우는 "언제까지 그럴 수 있을 거라 생각하냐?"라고 받아쳐 새신랑 다니엘을 당황시켰다.

직후 다니엘은 "안 그래도 신혼여행 당시에 와이프에게 일방적으로 혼이 났다"라며, 처음으로 와이프의 심기를 건드렸던 아찔한 상황에 대해 털어놓았다.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에 유세윤은 "역시 유부남은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라고 그를 위로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스튜디오에 함께한 다니엘의 절친 알베르토는 "다니엘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나 했느냐"는 질문에 "유럽식으로 이것저것 선물을 해줬다"라고 다양한 리스트를 읊었다.

하지만 샘 해밍턴은 "유럽 방식이 아니라 약간 먹이는 것 같은데?"라며 시작부터 '디스전'을 가동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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