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측 "최종회까지 4회, 이번주 방송 통해 의문 답 찾을 것"

글쓴이: 크렙  |  등록일: 10.29.2021 10:08:18  |  조회수: 468
최종회까지 단 4회만을 남겨놓은 ‘원더우먼(One the Woman)’이 13, 14회 방송 전 꼭 알고 넘어가야 할 ‘궁금증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14년 전 한주공장 방화사건에 대한 새로운 증거들이 속속 등장한 데 이어, 조연주(이하늬)가 강장수 회장과 유전자 검사에 일치한다는 결과가 발표되는 극적 반전으로 안방극장이 들썩였다. 이와 관련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찾아낸, 주목할 스토리 전개를 짚어봤다.

★ 궁금증 포인트 NO.1 12회 친자 검사 엔딩의 전말은?!

한성혜(진서연)는 조연주가 가짜 강미나(이하늬)라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강은화(황영희)를 설득해 친자 검사를 강행했다. 결국 주주총회 당일, 강미나가 가짜라는 루머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밝히기로 결정했다는 강은화의 폭탄선언이 울려 퍼지면서 조연주, 한승욱(이상윤), 노학태(김창완)가 경악한 상황. 더욱이 강은화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검사를 했더니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아주 중대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해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그런데 검사지를 읽던 강은화가 이내 당황하더니 “생물학적으로 친자 관계가 99.9999%로 추정된다”며 유전자가 일치한다고 발표한 것. 이에 가장 놀란 조연주가 “뭐가 어쨌다고요?”라며 ‘내가 강장수 회장이랑 친자관계야?’라고 의문을 드러내는 엔딩이 펼쳐지면서 안방극장을 들끓게 했다. 무엇보다 한성혜가 직접 조연주의 머리카락을 확보한데다, 유전자 검사지는 곧바로 주주총회장으로 전달 왔던 만큼, 조연주가 진짜 강장수 회장의 친자인 것인지, ‘친자 검사’의 진실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궁금증 포인트 NO.2 14년 전 한주공장 방화 사건의 진범은 한영식(전국환)?!

강명국(정인기)이 14년 전 한주공장 방화사건의 진범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조연주와 한승욱은 본격적으로 재수사에 돌입, 그 당시 사건 기록부터 목격자까지 여러 방면으로 단서를 찾아 나갔다. 그 결과 사건 당일 한주그룹의 높은 사람이 오기로 했다는 증언, 한영식이 한강식의 부검을 진행하지 않았던 점 등 수상한 단서들을 여럿 포착했다. 더불어 그날 할머니 뺑소니사고로 한주 공장 근처에 있었던 조연주가 최면 수사를 통해 풍뎅이처럼 생긴 차 엠블럼과 5와 8이 있던 번호판을 기억해 냈고, 이것이 당시 한주 자동차에서 출시한 한영식 회장의 전용 차량임을 확인했던 상황. 그러나 한영식은 당일 자신의 행적을 밝혀줄 증인으로 김경신(예수정)을 내세우면서 한승욱의 의심에 대응했다. 모든 단서들이 한영식을 범인으로 가리키고 있는 가운데, 뒤엉킨 실마리가 어떻게 풀리게 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궁금증 포인트 NO.3 감쪽같이 사라진 강미나(이하늬), 모습 드러낼까?!

지난 8회에서는 그림 경매 행사 당일 감쪽같이 종적을 감추면서 미스터리함을 자아냈던 강미나가 한국에 있으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지도 모른다며 이봉식(김재영)의 도움으로 배를 타고 중국으로 간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한주일가의 치부가 모두 담긴 강미나의 태블릿PC가 발견되면서, 강미나가 악랄한 시댁살이 속에서 복수를 계획해오고 있었던 점이 밝혀진 상태. 과거 한승욱에게 ‘오빠가 꼭 알아야 될 사실이 있어, 2007년 그때 일에 대해서’라는 쪽지를 남겼던 강미나가 14년 전 사건에 대한 진실을 풀어내게 될지, 강미나가 언제 어떻게 다시 등장하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주 13, 14회 방송을 통해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세 가지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최종회까지 4회를 남긴 상황에서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갈 ‘원 더 우먼’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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