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경제적으로 힘들어 사무직 알바자산운용사 정직원 됐다

글쓴이: Worri  |  등록일: 08.13.2021 09:45:36  |  조회수: 547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인생 고민을 털어놨다.

11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안혜경이 게스트로 출연한 ‘만신포차’ 5회가 공개됐다.

이 방송에서 안혜경은 “4년 동안 일이 거의 없었다. 그러다 보니 난 쓸모 없는 존재였나 싶었다”며 “정신적, 육체적, 금전적으로도 힘든 시기여서 미치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던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때라 아르바이트를 해야겠다 생각했다. 아는 지인이 사무직 아르바이트를 구하는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스캔, 복사, 청소 등을 하면 된다고 하더라”면서 “이후 면접을 보게 됐는데, 그곳이 지금 다니고 있는 자산운용사다. 3년이 됐고 현재는 정직원이다”고 근황을 밝혔다.

연기를 향한 여전한 열정도 드러냈다. “배우가 원래 꿈이었다.

연극도 열심히 하고 있다. 연극은 10년 정도 됐다. 식모 역할 등 배역을 가리지 않고 오디션을 봤는데 보는 오디션마다 떨어졌다”고 고충을 전했다.

올해 43세인 안혜경은 “45세 전에 결혼을 하고 싶다. 지금 썸 타는 사람은 있다”며 결혼운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힘들 것 같다” “남자 복이 없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민망한 웃음을 터뜨렸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